[중드 추천] 고구마없는 달달중드 48. 야색암용시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진짜 오랜만이다

중드 ㅋㅋ

이것저것 하다 보니 중드 보는 타이밍이 너무 늦어져서 리뷰도 늦어졌어

그래도 보기 시작한  이 드라마가 중도 포기를 안 하게 해 줘서.... 다행이야

요즘 보는 드라마가 족족 중도포기를 하게 만들어서

기분이 그런 건지...

내용이 맘이 안 드는 건지...

이래저래 뭔 이유든 도저히 끝까지 못 보겠더라고

그런데

그 와중에 이렇게 완결까지 봤으니 믿고 봐도 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해 ㅋㅋㅋ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야색암용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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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알고 있었던 보려고 했었던 드라마인데 차일피일 뒤로 미루다가 이제야 보게 되었어.

다 보고 나니 왜 뒤로 미루었나 싶더라... 

드라마 포스터가 뭔가 암울? 할 것 만 같고 고구마가 잔뜩 있을 것 같았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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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굳이 이런 식으로 포스터를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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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라 밤의 느낌을 살리고 싶었나?

진짜 포스터도 드라마를 고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아... 별로 보고 싶지 않더라고

그런데 막상 보다 보니 ㅋㅋㅋ 고구마? ㅋㅋㅋㅋ 암울? 그런 느낌이 없더라고 뭐 이런 그지 같은 포스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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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 이런 포스터도 있긴 했지만 

여하튼 손이 안 갔다는 거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말이야

보다 보니 술술

1편부터 자연스럽게 끝까지 막힘 없이 보게 만드는 매력은 충분히 있더라

 

주인공인 장여희 님이나 류하의 님이 비주얼 적으로나 연기 쪽이나 모두 거슬리는 게 없이 무난하고 스토리도 막 이상하게 흘러가지도 않고 말이야

근데 아쉬운 건 이거다 라는 임팩트가 좀 약한 느낌이 있어서 다 보고 나도 뚜렷하게 생각나는 장면은 없더라

좀 아쉽다고 해야겠지

있잖아? 매력적인 건 맞는데...... 뭔가 끌리는 것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맞으니까 당장 볼만해

참?? '해피' 맞다 ㅋㅋ 내상은 없어~~!!

 

#야색암용시 는  21년 방영 드라마로 30부작 현대 로맨스 중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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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쉬칭유 역의 #장여희 님 어디서 봤나 했더니 #운색과농 에서 본 배우분이더만 이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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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모링쩌 역의 #류학의 님 이분은 다른 드라마에서 못 본 분인 듯한데.. 드라마 상 캐릭터에 찰떡! 완전 만화 같은 분 여주가 힘들 때마다 홍길동처럼 동에 번쩍 서에서 번쩍.... 아주아주 매력적인 역할을 잘 소화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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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줄거리를 보면 너무 간단하긴 한데

10년 사귄 남친의 바람에 실망한 여주가 우연히 만난 남주와 밤을 보내게 되고 이후 직장에서도 만나고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친해지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야기

라고 할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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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도 특별한 악역도 약해서 보는데 무난하지만, 워낙 배우들이 잘생기고 이쁘고 해서 눈요기는 확실해!!

 

특별하게 볼만한 것이 없을 때

내상 없이 술술 보기를 원하는 드라마를 찾는다면 이드라마가 딱인 듯 해

 

모두 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