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추천] 니시아적명중주정.... 짜증과 연민 안봤으면 .. 그래도 추천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이 드라마는 사실 요즘처럼 중드 경험이 많은 상황에서는 절대 안 봤을 드라마야

나는 드라마 보면서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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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초창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패도 총재 드라마를 찾다가 누구 추천인지 모르겠지만 추천해서 보기 시작했던 건데...

중드 보기 시작한 이후 탈출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몇 중 하나였지만 그래도 그나마 중드 초기였던지라 그래도 끝까지 보자라는 맘에 탈출했다가 다시 보고 이어 보고하다 보니 끝까지 보고 말았던 드라마.

추천하고 싶지 않아서 소개를 안 했던 건데 ㅋㅋ.

 

... 결국은 이렇게 추천하고 있네

 

확실히 이런 드라마가 일반적인 중드에 비해서 머리에 많이 남는 건 사실인 거 같아

아주 짜증 나고 눈물 나고 해도 말이지

나는 그게 너무 싫은데... 아유 진짜

 

[니시아적명중주정] 이 드라마를 본 이후에 여주 '양결'의 연기가 좋다 보니 드라마도 많이 찾아서 보기도 했어

그중에는 여기 남주인 형소림과 같이 찍은 드라마 [쌍세총비 시리즈]처럼 3부 내내 같이 나오는 것도 있지 ㅋㅋ

둘의 케미는 진짜 좋은 듯 해.

코믹 고장극인데 나는 아직 1부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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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중태기가 살살 오던 때라 ㅋㅋㅋ

 

[니시아적명중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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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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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형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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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편 드라마

 

대략적인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각자의 연인과 여러 가지 이유로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게 되지만 여주의 남자 친구는 바람피우고, 남주의 여자 친구는 오디션 보러 가는 바람에 둘 다 혼자가 되고 우연히 겹쳐 함께 하게 되다가 덜컥 애가 생기게 되면셔 이야기가 전개되고, 이해는 안 가지만 사랑하지 않기에 애를 낳으면 떠나는 조건?으로 계약결혼 이혼 서약까지 하면서 관계를 이어가는데 양다리의 남주와 참고 사는 여주, 그리고 점점 흑화 되는 남주 여자 친구... 뭐 아주 이러다가... 나중에 자신의 진정한 맘을 인정한 남주가 일편단심 여주만 바라보는데..... 여하튼 자세한 거 드라마를 보는 게 좋을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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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론은 '해피앤딩' 이야  

보통 이런 드라마는 추천 안 하는 편이지만, 이 정도는 한 번은 볼만한 드라마라 생각해

우리나라에서도 장혁 님과 장나라님 주연으로 '운명처럼 널 사랑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었었던 드라마라네

 

마지막에 이 말은 좀 하고싶어

솔직히 마지막 그 서브 여주는 절대로 용서가 안되더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