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추천] 고구마없는 달달중드 29. 일불소심연애료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일불소심연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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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드라마가 짧아 12편 ㅋㅋ

이제 중태기에서 살살 벗어나는 중이다 보니 숏폼과 짧은 회차의 드라마를 찾다가 보게 된 건데

이 드라마?

고구마가 없다 없다 해도 이 정도면... 어휴

그리고 진짜 현실 로맨스를 보여주는 드라마 같아서 '보기 좋았다'라고 해야 할까? '심심했다'라고 해야 할까?

키스라도 좀 제대로 하지 아휴~~ 그 넘의 조개 키스는 ㅋㅋㅋㅋㅋ.... 

드라마적인 재미를 위한 부분들은 서브 주연들이 이래저래 상황은 다 가지고 가서 그런지 오히려 주인공들은 순진 순수'애기 애기' 해 보였어...

막장, 신파, 말도 안 되는 스토리? 없어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보면 이런 커플이 있을 것 같은 그런 거?

여태 내가 본 중드 중에서 가장 보통사람들의 연예 이야기인 것 같아

더욱더 남주도 여주도 자기주장 자기 생각을 맘껏 표현하는 부분도 정말 좋았고

결혼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가 될지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게 있어서 아직 미혼인 분들은 봤으면 해 절대 결혼은 쉬운 이야기가 아니거든

다른 드라마들이 너무 결혼을 쉽게 다루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도 진정한 결혼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더라

무엇보다도 여러 가지 설정이 아니라 진짜 연예 이야기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보고 싶다면 이 드라마 볼만 할듯해.

 

[일불소심연애료]

12편이고 당연히 해피앤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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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허약효님은 어느 드라마에서 서브로 나온 걸 본 것 같은데 

여주 엽욱근님은 솔직히 첨 보는 분 누구신지요?

ㅋㅋ

간략 줄거리는 사랑과 여자에 관심이 없던 남주와 상처를 갖고 있던 감정 상담사 여주가 의뢰인 관계로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고 부족한 부분을 맞춰가며 사랑해 가는 이야기로 크게 복잡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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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개가 빨라서 그런지 지루함 없이 쭉 본거 같아

여하튼 남주도 여주도 연기를 참 잘하시는 듯

배우가 자연스러워 보이면 그게 최고 아닌가요? ^^

 

그리고 그냥 하는 이야기인데.... 

중드가 어떤 면에서는 대단하다고 해야 할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은 곳이 중국인데 정작 유명 배우만 엄청 많이 보이고 신선한 얼굴 찾기가 쉽지 않고ㅋㅋ 그러다가 너무 새로운 인물이라 놀랍기도 하고 ㅋㅋㅋ

 

[일불소심연애료]는 짧지만 술술 볼 수 있는 드라마인지라

가끔 짧은 거 보고 싶을 때 한 번 보는 것은 어떨지

 

좋은 하루~~~ 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