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정통의 무협물이라고 ... 다들 그래~~~!
최근 무협고장극이랑 뭐가 다를까 했지...
근데......
솔직히 초반에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어.
#양초월 #증순희 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은 맘에 계속 보기는 했는데
스토리도 좀 뻔해 보이고 그냥 그랬어...
그런데 10편이 넘어가면서
뭔가 분위기가 달라지더니 어느새 결국은 끝까지 보게 만들더라고
무협만 따지면 그렇게 와하는 모습들은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武'의 멋진 포인트는 잘 살려서 보기에는 괜찮았어
좀 뻔한 내용이고 대충 결말이 예상되는 이야기도 그렇고
그래도 각 캐릭터들이 나름 멋지더라.
로미오 줄리엣과 같은 설정이나
의형제에서 적이되는 것도 그렇고... 모두가 뻔한 내용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재미있었어
다만 내 생각은 초반은 조금만 참어서 봐주길 바라
그런데...
이 장면만큼은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기도 하고 맘이 너무 아프더라
계속 머리에 남아..... 중드 보면서 첨 보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어느 나라 드라마에서든 이런 장면은 웬만하면 보고 싶지 않더라
여하튼 드라마는 38부작 무협드라마
주연들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남주 왕소석 역 #증순희 님 우직하고 인정과 의리를 중시하는 우리의 주인공
여주 온유 역의 #양초월 와 진짜 연기도 늘었지만 미모도 늘은? 듯
서브 남주 백수비 역의 #류우녕 첨 본분인데 진짜 매력적이더라
서브 남주 소몽침 역의 #진초하
서브 여주 뢰순 역의 #맹자의
이쁘다고 생각은 안 들었는데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님 그리고 나에게 첨으로 잊지 못할 슬픈 모습을 안겨준 사람
[맹자의] 님의 다른 드라마도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아
전체적인 드라마 줄거리를 보자면
강호와 떨어진 곳에서 무술을 연마하던 남주가 스승의 명으로 강호에 나가면서 서브남주들과 여주를 만나 다양한 사건과 연결되고 우정과 정의를 알게 되고 점차 세상의 영웅이 되어 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
여러 가지로 볼거리를 줘서 좋긴 한데....
대단하다는 무술들이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 않는 부분이나 결말이 뻔해서 좀 아쉬운 부분
뭔가 멋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무술들이 어떤 형과 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ㅋㅋ 그냥 칼만 휘두르는 부분들이 무협의 살짝 마니아로서 아쉽더라고
그러함에도 앞에만 잠시 참으면 정말 볼만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듯
모두 좋은 하루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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