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추천] 고구마없는 달달 중드 59. 아적반파남우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진짜 오랜만에 중드 리뷰를 올리는 것 같아.

이래 저래 다양한 중드를 보려고 손댄 건 많은데

(많아~~ 진짜 ㅋㅋ)

근데 이상하게 끝을 본 게 없더라고

그러다 보니 리뷰도 못 올리고 아휴 진짜

 

다른 분들은 재미있다고 하던 것들도 이상하게 끝까지 보지를 못하겠더라고 

왜? 짜증나고 재미없어서 ㅋㅋ

아~~ 또 중태기인가?

싶기도 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느낀 건 아무리 남들이 재미있다고 해도 내가 뭔가 끌리는 것이 없다면 아닌 건 아니더라고

나는 1편을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뭔가 몰입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를 좋아해

그래서 해피엔딩이 아닌 드라마는 보기 싫어하고 말이야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어서 스트레스가 심하거든 쯧....

그래서 나는 아직도 [ #운석전 ]을 욕하고 있어

완전히 몰입해서 봤는데.... 아유 진짜 꼭 그렇게 했어야 했냐?

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최근에

진짜 몰입해서 본 #차시천하 라던가 #성한찬란 이라던가 #몽화록 이라던지 ㅋㅋ

아니면 #천재기본법 이라던지 

뭐 그런 드라마들처럼 맘을 확 잡는 드라마가 좋은데.... 어디 없나? ㅋㅋㅋ

 

뭐 그렇다고.....

 

이런 상황에서 접한 드라마가 오늘 소개하려는 #아적반파남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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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드라마가 맘을 확 잡는 그런 드라마는 아닌데...

뭐라고 해야 하지? 그냥 쭉쭉 쉽게 볼 수 있고

여주와 남주의 꽁냥 거림에 내가 넘어가 버렸다고 해야 할까? ㅋㅋㅋ

#심월 #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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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명의 주연은 워낙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보니

드라마를 보기 전부터 웬만하면 끝까지 보자고 맘먹었기 때문일 수 있긴 하지만 

그리고 중간에 살짝 지루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드라마 보는 내내 다 가려져서 그래도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해서 본 것 같아

그리고 마지막 반전에서 ㅋㅋ

예상되던 결말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웃음 이 확 났고.....

내가 생각했던 뻔한 결말이 아니어서 더 좋았다고 해야 할까? ㅋㅋ

 

거기에 서브 커플의 서사도 재미있었고

서브 커플 스토리만으로도 다른 드라마가 나올 수도 있겠더라고 ㅋㅋ 

서브 남주 유명 소설가 및 x컬처 사장 루쓰천 #낙명할

서브 여주 x컬처의 실질적 능력자 사장 예칭 #굴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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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에 중드 완결하면서.

잘 봤다는 말이 나왔으니 괜찮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듯 해

물론 호불호가 있지만

극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거나 심한 갈등적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은 보면 싫어할 수도 있고 말이야

 

정말 달달한 로맨스. 한편 잘 봤네 ^^

 

심월은 여전히 귀엽고

진철원도 역시 ~~~ #암격리적비밀 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여전히 잘생기고 멋있더라

아~~ 기회 되면 [암격리적비밀] 도 보고

 

여주 난싱 역의 #심월 .. 원반 던지기 선수, 글쓰기를 좋아하고 불에 대한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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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샤오우디  역의 #진철원.. 여주 소설 속 빌런, 약간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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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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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간단하게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글 쓰기를 좋아하고 의협심이 남다른 여주가 우연한 상황에서 자신이 글을 쓴 소설의 빌런 남주를 소환하게 되고 소환된 남주와 이래 저래 엮이면서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야기

라고 할 수 있고

마지막에 반전은 놔둘게 ㅋㅋㅋㅋㅋ

큰 반전은 아니지만 살짝 예상을 벗어나는 부분이 있어서 나는 기분 좋게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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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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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겨우 보게 된 드라마인데, 뭐 엄청나게 재미있는 걸 바란다면 보지 말고

 

소소하고 고구마 없는 아무 생각 없이 잘생기고 이쁜 커플의 꽁냥꽁냥을 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봤어 

 

오늘도 수고하고 모든 일이 잘되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래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