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이 드라마는 진짜 생각나면 보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 ㅋㅋ
영혼 체인지로 한때 엄청 유행했던 소재이기도 하지만
아빠 역할 했던 분이 너무..... 여고생 역할을 잘해서? ㅋㅋㅋㅋㅋ
잊히지 않는 드라마 중 하나야
17세의 생기 발랄 여고생 연기가 정말 훌륭하다 못해 충격적이란 말이 맞을 듯 ㅋㅋㅋㅋ
[아빠와 딸의 7일간] 은 2007년작으로 7부작 가족코미디 드라마인데
우리나라에서 영화로 2017년에 리메이크되었고
베트남에서도 영화로 리메이크되었어
최근에 2022년 판으로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었는데 ㅋㅋㅋ 이건 다 보면 다시 소개할게
아주 기대하고 있어
어떻게 표현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원작~~~~ 한국에도 출간 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많은 결과물이 나온 건 뭐다? 재밌다 이거지
2007년에 나온 드라마가 영화로 그리고 또 드라마로 리메이크되고 말이지
우선 드라마의
남주는 카와하라 쿄이치로 역을 연기한 #타치히로시 님
화장품 회사에서 승진에 밀린 신제품 개발팀 리더
여고생 연기 정말 대박 ㅋㅋ
아주 귀여우심 ㅋㅋ 현재 나이가 아마 74살이시고 아직은 정정하시다고 하네
여주는 카와하라 코우메 역을 연기한 #아라가키유이 님
고교 2학년 케발랄 여고생, 핸드폰 문자 치기 1등 그리고 켄타 선배를 좋아한다
정말 기복이 없고 특별한 문제없이 연기자로서 길을 가다 최근? 에 결혼했지? 가수 겸 배우인 분이랑
이 드라마로 2007년 남우주연상과 2008년 신인상을 수상해서 두 사람에게도 뜻깊은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어
아빠인 남주는 여주인 딸에게 미움받고 대화를 나눈지도 오래되었는데 가족끼리 처갓집에 갔다가 오는 길에 사고가 나면서 둘의 영혼이 바뀌었고 이후 남주는 딸 대신 학교에 여주는 아빠 대신 회사에 다니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아빠를 이해하게 되고 딸을 이해하게 되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이야기인데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은 이전에도 많은 작품들에서 써먹던 소재라 진부해지기 십상이지만, 이 드라마는 여고생의 교내 연애, 사내 업무, 불륜 오해로 인한 가정의 위기 등의 소재가 있어서 진부하지 않고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어
2022년 드라마가 리메이크되었으니 담에는 그걸 보고 살짝 비교도 해보고 그래야겠다
여하튼 오랜만에 다시 보는 이 드라마
역시 재미있었어 ㅋㅋㅋ
왜 알고 보는 드라마인데도 재미있을까? ㅋㅋ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고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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