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프라이스리스 PRICELESS ~ 있을리가 없잖아, 그런거!~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예전에 일본드라마를 많이 봤었는데

요즘에 다시 살펴보니 못 봤던,,, 아니지 놓쳤던 명작들이 보이더라

 

오늘 소개하는 이 드라마도 내가 보지 못하고 넘겼던 것 중에 하나로 

2012년에 방영했던 드라마야

#김탁구, #기무라타쿠야 주연인데도 안 본 거 보면 그때 뭔 일이 있었는지 ㅋㅋㅋ

이젠 기억도 안나는 10여년전....

 

#프라이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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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만 해도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는 그냥 믿고 보는 드라마였는데, 역시나 지금도 그냥 따지지 말고 보면 되는 드라마였더라 ㅋㅋ 

물론 뻔한 내용에 뻔한 결말에 식상할 수도 또는 말도 안 된다고 

호 불호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근데 말이야

일드는 짧아.

좋기도 하지만 급 결말이 도달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스토리를 제대로 풀기는 어려울 거야

그러함에 필요한 건 뻔한 이야기 일거야

뻔한 이야기라고 그냥 비판하기에는 드라마는 볼만해 ㅋㅋ

나는 재미있게 봤어

러브라인도 간질간질한 부분도 있고

짧은 드라마에 많은 것을 넣기에는 어려웠을 거야.....

근데 난 이런 것들이 일드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생각해..ㅋㅋㅋ

 

어차피 볼 놈은 계속 보는 거고

안 볼 놈은 보지도 않고 욕하는 거고 말이야 ㅋㅋㅋㅋㅋ

 

여하튼 그건 별로 중요 한건 아니고

 

드라마 속 남주는 진짜 황당했을 거야

내가 만약에 이런 상황이라면.... 절대 주인공처럼 살지는 못했겠지..

시작부터 완전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전개되어서는 

이거 어떻게 이야기를 풀려고 하나.. 했는데 ㅋㅋㅋ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

진짜 멋진 주인공을 만들어 놨더라.

닮고 싶은 주인공 말이야 

현실 반영은 1도 없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주인공이 잠시나마 현실을 잊게 하고

드라마가 현대 사회에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 아닌가 싶어

ㅋㅋㅋㅋ

넘어가고 

 

남주 후미오역에 그 유명한 #기무라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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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니카이도 사야 역에 당시 너무 유명했던 배우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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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던 독신 남주가 어떤 원인으로 갑자기 회사에서도 잘리고 집도 날아가고 돈도 없는 그런 상황에 몰리면서 노숙도 하고 평소에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500엔을 벌려고 밑바닥 삶을 살다가 남주의 잘린 이유를 찾아 반항을 하다 짤린 여주와 그리고 남주의 상황을 알고 갈등하다가 나중에 함께하게 된 남주의 상사가 뭉쳐서 다시 회사를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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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장면 중에 최고가

전 직원 사표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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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나는 진짜 재미있게 봤어

이런 황당한 드라마도 좋고

신데렐라 스토리도 좋고 영웅적인 남주 여주 드라마도 좋고

....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야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고 ㅋㅋ

 

긍정적인 생각이 최고!!

모두 좋은 하루 되고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