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추천] 사랑하는 사이...... 고구마+빌런까지ㅋ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이렇게 우연히 발견한 드라마를 다른 것도 보기 전에 먼저 보다니....

ㅋㅋ

한동안 콘텐츠가 없어서 뭘 쓰나 했었는데

 

연속으로 일드 ㅋㅋㅋ

역시 짧아서 보기도 편하고 쓰기도 편하고 ㅋㅋㅋ

 

오늘 이야기할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이라는 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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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수는 9편이니

길지도 않고

맘먹고 보니까 하루에 다 볼 수는 있더라

 

방영 당시에는 저작권 때문에 보기 힘든 드라마였다고 하는데 일드 보는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

드라마를 본 내 입장에서는 기대에 살짝 아쉽지만 ㅋㅋ

내용도 맘에 안 드는 부분도 있고

짜증도 많이 나고

그런데

그런 부분을 어떻게든 잘 넘어가면 그래도 볼만한 드라마는 맞는 듯해 ㅋ

 

포스터봐봐

둘이 쳐다보지 않길래 이거 혹시 장난 아닌 고구마 아닌가 했는데..

그려 역시나 맞아 고구마전개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친구라는 빌런까지 ㅋㅋㅋ

크크크

그래서 나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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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후쿠시소우타 #가면라이더포제  가면라이더 중에 엄청 유명해진 배우 중 하나

연기도 잘하고 잘생겼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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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주인 #혼다츠바사

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살짝 심쿵 ㅋㅋ 나름 매력적

 

주연들이 이러니 자연스럽게 끝까지 보게는 되더라. 무지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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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와 여주의 캐미는 진짜 좋았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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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외 쩌리 서브남주들이 완전 아으 진짜 짜증 스타일ㅋㅋㅋ...

 

솔직히

나는 이 드라마 때문에 내상을 당했어

아휴 진짜 남주도 여주도 바보 같고

꼭 이런 식으로 드라마 전개를 해야 함?

이 둘의 잃어버린 7년은 누가 채워주는 거야?

차라리 7년 동안 제대로 연결되었다면 남주와 여주가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데 속도 없이 그 나쁜 놈들과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하하호호

거기에 배신때린 서브남에게 뭐? 프러포즈도 받아? 여주 바보 아니야?

억지로 그런 상황을 이해 할려면 할 수 는 있지만... 짧은 드라마 전개상 그런 디테일을 살리기 힘들었겠지 쯧....

ㅜㅜ

이렇게 내가 드라마 때문에 혈압이나 올리고 있고 ㅋㅋㅋㅋ 

에효..... 

 

마지막에 해피앤딩이면 다냐고

이렇게 보는 내내 답답하게 만들고 속상하게 만들어놓고

아유 쓰바

 

그래도 그나마 마지막 둘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블로그에 추천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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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말야 마음 저 구석에 

그러한 아픔들이 어쩌면 남주와 여주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힘과 바탕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

이런 시련들로 인해서 그 둘의 사랑은 쉽게 끊어지지 않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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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누가 신랑인가? 맞추는 응답 하라 시리즈 형식이 드라마 초반에 나왔는데

드라마보다 보면 누군지 맞추기 너무 쉽더라 ㅋㅋ

굳이 왜? 이런 형식을 ㅋㅋㅋㅋ

너무 쉬운 질문이었어

 

일본 드라마의 특유의 고구마 패턴이 있긴 하지만 남주 여주 둘의 캐미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그냥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은 해

근데 적극적으로 추천은 안 하고 싶어

그야말로 고구마 있다....

 

참고로 이 드라마가 왜 이런 전개인가 했더니

만화 원작이 아니었던 거지...

확실한 깨달음을 얻었어

 

역시 일드는 만화 원작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