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소개] 고구마는 없지만......주재아격벽적갑방..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올해 처음으로 중간에 잠시 포기했다가...

그때까지 본 것이 아까워서 다시 완주 한 드라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해

 

아주 재미가 없었더라면 완전 포기하고 소개도 안 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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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용이 좋았다가 갑자기 보기 싫었다가 좀 반복을 시키는 부분이 보여서 살짝 짜증이 올라왔으나 결국은 다 봤다네... 에효 ㅋㅋㅋㅋ

차라리 고구마때문이라 중간에 포기했더라면

'아 극악한 드라마 역시 나는 고구마가 싫어' 하면서 별 이야기 없이 그래 소개 없이 끝났을 텐데 이게 은근히 재미있다가 뭐야 저 여주는 하는 장면이 번갈아 나오다 보니 ㅋㅋㅋ

결국은 다 봤어

그래도 혹시나 해서 고구마만 없으면 오케이 하는 분들을 위해 소개 할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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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아격벽적갑방: 이웃집 갑님] 24부작 드라마로 

단순하게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시골에서 올라온 디자인 전공의 여주가 광고회사에 들어가면서 남주와 갑과 을로 그리고 집을 구하면서 까지도 갑과 을로 엮이면서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야기인데.... 크게 고구마스러운 장면은 없지만, 여주가 초반에 좀 짜증 나게 하는 게 있거든 물론 이건 나만 그럴 수 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면 나름 볼만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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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부분만 보면 괜찮아 ㅋㅋ

진짜 괜찮은 드라마라고 적극 추천하고 그랬을 텐데

달달한 부분만 빼면 이상하게 재미가 없어지는 희한한 일이....

여하튼 나만 그런 듯하니까 

볼 분은 봐도 좋을 듯 한 드라마야

여주 캐릭터 때문에 보기 싫기는 처음인 듯.....

 

남주는 샤빈빈으로 키도 크고 잘생겼어, 좀 보니까 jyp오디션에도 합격한 전적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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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왕자선으로 나는 첨본 분.. 달달 연기는 좋은데 우는 연기가 좀 그렇네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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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고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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