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리뷰] 차시천하 소설 원작 ..... 안추천 ㅋㅋ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내가 #차시천하 를 진짜 재미있게 봤나 봐~~~

결국은 소설 원작까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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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설 [차시천하]는 드라마 차시천하와 달라도 너~~ 무 달라.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도 그렇고 중요하게 봤던 드라마 장면들도 몇몇은 소설에 있는 것도 있지만 정말 대부분 소설과 드라마는 너무 틀리더라

 

드라마에서는 거의 메인으로 나왔던..

[단혼문] 이야기 라던가,

[옹주]의 궁중 암투와 [란식] 공자 이야기라던가,

[현극령]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백 풍석]의 출신 배경이었던 문파 이야기라던가

[봉서어] 이야기라던가

[옥무연] 이야기 등등은 아예 새롭게 작가가 만들어 낸 거였더라고...

 

빠진 캐릭터도 있고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도 많고

아무튼 그래서 ' ' 정말 각색 잘 빠졌다 ' 는 생각이 들었어

재미로 따진다면 나는 정말 드라마가 매우 만족스럽 다고 할래

소설은 좀 더 [백풍석]에게 집중되어 '백풍석전기' 느낌이 강하고

진짜로 기대했던 건 백풍흑식 사이의 로맨틱 부분을 글로 보고 싶었던 건데

쳇!

결혼까지도 했는데 너무 '일로 만난 사이'와 같이 계속 표현을 해놔서 초,중, 거의 후반까지도 좀 짜증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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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앤딩은 ㅋㅋ 

[ #보쌈 ]??

소설을 보다 보면 장면을 상상을 하게 되는데 드라마 배우들이 생각나면서 캐릭터들이 매치가 되니까 보는 내내 장면이 연상되더라 ㅋㅋ.

혹시 나처럼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을 예정이라면

먼저 드라마를 보고 소설 보는 걸 추천~~!

 

그래도 확실히 드라마가 더 꽁냥꽁냥 한 로맨틱 요소도 많고 극적인 부분도 많고, 훨씬 재미있는듯

소설은 그냥 안보는 걸로 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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