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추천] #강추 점연아, 온난니... 너는 나의 불꽃

*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작성하였습니다. 반말을 사용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진짜 오랜만에 숏폼이 아닌 장편 중드를 집중해서 봤어.

 

남주와 여주의 빼어난 미모도 눈에 띄고 연기력도 좋았지만

ost까지 좋다 보니

더 몰입되었던 것 같아

 

#점연아온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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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연아, 온난니]는

#복수 라는 명제가 스토리를 이어가는 매개이긴 하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은 사랑을 이루어내는 로맨스드라마야

소설 원작 [ #타화기여공주군 打火机与公主裙 ]을 각색한 36부작 드라마

2022년 포스터는 분명히 제목도 #타화기여공주군 이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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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포스터를 보니 #점연아온난니 로 모두 다 바뀌어 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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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드는 검열 때문인지 뭔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가끔 제목도 다르게 할 때가 많은 것 같아

 

ㅋㅋ뭐 그렇다고 ㅋㅋ

 

내가 중드를 볼 때 고구마가 없는 스토리를 좋아하다 보니

고구마가 많은 드라마는 싫은데

딱 봐도 고구마가 있을 것 같은 이 드라마는 왜 봤을까?

ㅋㅋㅋ

사실 이 드라마는 내 관심사에 있던 드라마였어...

내가 이거 보려고 #왓차 를 가입했다고

ㅠㅠㅠ

크랭크인한다는 리뷰 속에서 

" 배신으로 감옥까지 갔다 온 남주를 기다리는 여주 "라는

단순 코멘터리가 평소 중드에서 못 보던 전개라

"꼭 봐야 지~" 했었고

 거기에 여주 #장정의 ㅠㅠ 

캬 ~~ 할 말 있냐?

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그분이 여주더라고 ㅋㅋ

#일견경심 에서 보고 와~~ 이분 귀여우면서도 참하네.. 누구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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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검색하던 드라마에는 안 보여서 어떻게 된 건가 했는데 

뜨악 여기서 나오는 거 아니겠냐....

그러니 기대가 됐지 ㅋㅋ

 

겸사겸사 #장정의 님을 좀 알아봤는데 알고 보니 99년생 신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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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영화 #청춘적니 에서 여주를 맡으며 연기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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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년 수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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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잡설이 길었다..

 

드라마 ost 먼저 감상하고 리뷰 이야기 할게 

 

남주와 여주가 함께 부르는 메인 #ost #Fallingyou

https://www.youtube.com/watch?v=-N636j3W_u4 

남주, 여주

잘생기고 이쁘고 거기에 노래까지 다 잘하네

 

그렇게 다 가져야 했냐??? 제길!!!

 

두 번째 ost는 맘이 짠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은 분위기인데 ~~~

꼭 #키스 할 때면 나오더라  ㅋㅋㅋ

#周深 의 #Fireworks

https://www.youtube.com/watch?v=oU1Df9glT_w 

[점연아, 온난니]의  메인 소재 중 하나가 <복수>라고 했잖아.

바로

최근 본 #넷플릭스 의 #글로리 가 생각이 나더라

 

#글로리 에서의 #문동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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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연아온나니 에서 #리쉰 

 

의 상황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둘이 비교를 하며 이야기하는 건 말도 안 되지만

 

[복수의 무게]라는 것 때문에 비교 좀 해보고 싶어 지더라 

복수에 과연 무게가 있을까?

복수가 무거운 거면 당한 게 심한 거고 가벼우면 당한 게 별거 아닌 건가?

 

복수는

피해를 당한 사람이 되돌려 주기 위해 느끼는 감정이라 할 수 있는데 

그 감정이 어느 것은 무겁고 어느 것은 가볍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감정 이니까 

#글로리 가 인생을 던져야 했던 복수였고

#점연아온난니 는 친구의 배신에 대한 복수인데

[글로리]의 복수가 더 무거운 것일까?

남들의 눈에 무거워 보여서 무거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감정의 무게가 무겁다면 그것이 무거운 것 아닐까?

복수가 단순하게 다 똑같지 뭐 다른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두개의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

사실 비교 자체가 될 수 없는 건데 ㅋㅋㅋ

 

하나는 복수를 완성했고

한쪽은 용서를 택했고 

 

가볍던

무겁던

복수는 확실히 자신이  망가지는 건 맞는 거 같아.

안 해도 망가지고 

해도 망가지는...

확실히 용서가 가장 본인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 임은 확실한데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과연 용서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ㅋㅋ 내가 망가지더라도 나는 복수를 선택 할 것 같아.

 #글로리 는 그렇게 무거운 복수임에도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는 게 정말 #문동은 에게 정말 존경심까지 느껴지고

#점연아온나니 는 마지막에 사과를 통해 용서라는 선택의 기회를 잡았지... 뭐 용서를 강요 하긴 했지만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깊게 생각지 말자.

 

결론...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살지 말자

           남에게 죄짓지 말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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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연아, 온난니] 등장인물부터 살펴보면,

먼저 남주 

리쉰 역의 #진비우 님

캠퍼스 첫 등장 신에서  

강렬한 노랑머리 ㅋㅋㅋㅋㅋㅋ

"와 미쳤다"가 먼저 나왔어

남주의 미모? 미쳤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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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에 천재 프로그래머.

친구에게 배신 당해 실형을 살게 되고 형기를 마치고 배신한 친구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

차가운 성격을 잘 나타내고 #츤데레 #패도총재 모습까지

중 후반에 복수에 초점이 맞춰진 무거운 분위기를 잘 소화했고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배우

내가 매우 싫어하는 사람... ㅋㅋ 쳇... 

 

그리고 여주 크크크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참하게 생기신 배우님 이라니 ㅋㅋㅋ

주윈 역의 #장정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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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분

당차고 똑 부러진 성격이지만

부모님의 정해진 틀에서만 살다가 나쁜 남자 남주를 만나며 일상이 복잡해지는 인물.

남주의 연인으로 남주가 감정을 숨기고 헤어짐을 강요한 후 헤어졌지만, 감옥에서 형기를 마치고 나오는 남주를 끝까지 놓지 못하고 결국은 사랑을 이루어 내는 멋진 여성을 잘 표현해 냈어..

사랑을 위해서 대시도 먼저 고백도 먼저 ㅋㅋㅋㅋㅋ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당찬 매력이 넘치는 연기를 진짜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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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줄거리를 잠시 이야기하자면

나는 재미있는 드라마는 줄거리를 모르고 보는 걸 추천하는 편이라 이야기하고 싶진 않지만 ㅋㅋ

아주 간단하게만 이야기할게

 

천재프로그래머 남주와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던 여주가 만나 싸우고 호감을 느끼며 행복이 시작되나 싶었지만 남주가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며 교도소에 수감되어 버림.

출감 후 복수에 잠식 당해 있던 남주가  여주를 통해 변화하고 다시금 자신의 길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가지...

고구마가 있고 조마조마 하지만 끝까지 버텨.. 눈물 나는 감동을 줄 거니까.

꽉 막힌 해피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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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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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이 필요 없는 드라마야

오랜만에 보게 된 수작 중드.... ㅋㅋ

꼭 보자!! ^^

 

모두들 좋은 하루 되고 파이팅!!